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견 및 고정관념/사회 (문단 편집) === 용역, 서비스 === * '''[[손님은 왕이다]].''' 당연히 왕 대접하듯 모셔야 한다. * 서비스업에 종사하다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. 간혹 정말로 왕처럼 모시고 싶은 멋진 고객들도 있지만, 행여 얼굴이라도 볼까 조마조마한 [[손놈]]들도 적지 않다. 애초에 이 말은 점원의 입에서 먼저 나올 말이지 손님의 입에서 먼저 나올 만한 말은 아니다.~~아무리 왕이라도 [[폭군]]은 쫓아내니까 진상 손님들도 쫓아낼 수 있는거다.~~ * [[PC방]]은 [[초딩]] 돈으로 먹고산다. * 이는 초딩이나 청소년들이 '''수적으로는''' 성인에 비하여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. 그러나 [[20퍼센트의 법칙|실제 피씨방에서 초딩&청소년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'''훨씬 적다.''']] 이건 조금만 생각해 봐도 금방 알 수 있는데, 애초에 부모님께 용돈 받아 쓰는 초딩들과 자기 힘으로 큰 돈 벌어서 쓰는 어른들 중에 누가 더 피씨방에 돈을 잘 갖다 바치겠는가? 게다가 요즘은 [[셧다운제]]로 초딩이나 청소년들은 밤 10시가 되면 PC방에서 무조건 나가야 하지만 성인들은 이 문제에 자유로워서 언제든지 PC방에 죽치고 있을 수도 있다. * 콜센터 [[상담원]]들은 고객에게 응대할 때 한 손에는 [[샌드위치]]를 들고, 다른 손으로는 [[코딱지|코를 후비적거리며]](…) 책상 위에 두 다리를 올려놓고 응대한다. * 이게 은근 아닐 것 같아도 전화하다가 열받을 무렵이 되면 슬슬 이미지가 그려지곤 한다.(…) 물론 '''절대 그렇지 않다.''' 애초에 [[감정노동|정말정말정말 사소한 목소리 톤 하나, 단어 하나까지도 세세하게 존재하는 지침에 의해 가혹하게 통제당하는 직종]]이 텔레마케터다. * 콜센터에서 걸려 온 전화를 끊었다가 곧바로 다시 걸면 아까 그 [[상담원]]이 다시 받는다. * 콜센터 건물 내 다른 상담원에게 가는 건 많이 양반이고 상담원이 위치해 있는 센터가 전국 팔도 차원에서(…) 바뀌는 게 다반사다. 그렇기 때문에 매번 전화를 걸 때마다 [[남자]]였다가 [[여자]]였다가, [[동남 방언]]이 들리다가 [[서남 방언]]이 들리다가(…) 하게 되는 것. * 대부분의 콜센터에서는 고객마다 안내 이력 같은 것을 작성해서 공유하므로, 앞서 상담원과 못다한 이야기를 다음 상담원과 무리없이 이어가는 것이 가능하다. ~~상담원이 초보라면 살짝 헤맬 수도 있다~~ 초보는 아닌 것 같은데 유독 헤매는 모습이 보인다면 안내가 상당히 꼬여있거나[* 대화가 이랬다가 저랬다가,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하면서 고객이 자꾸 말을 뒤바꾸거나 하면 이력도 그만큼 혼란스러워지게 되므로...] 내지는 누군가가 오안내를 했거나 같은 경우다. * 콜센터에서 아까 전화했던 상담원을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줄 수 있다. * 대부분의 콜센터에서는 '''불가능하다.''' 애초에 지침도 그렇고 기술적으로도 그렇고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.(…) 따라서 이런 요구를 했다간 "고객님~ 제가 훨씬 더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[[♡]]" 어쩌고 하는 답변을 듣게 될 것이다. * 콜센터에서 '''"여기 사장 바꿔!"''' 라고 떼를 쓰면 사장이 받을 수도 있다. * 사장이 그런 일을 일일이 할 수 없기에 상담원들이 구태여 인건비를 들여 가면서 고용되는 것이다. 애초에 고위 매니저들이 해야 하는 일[* 전문적으로는 "POSDCoRB" 라는 경영학 용어에 대응한다.]은 콜센터에서 전화받는 일이 아니다. 다만 자꾸 [[손놈]] 코스프레를 했다가는 사장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특수한 [[높으신 분들]]이 뜬다.(…) 이름만큼은 그럴싸한 "고객보호팀" 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그들. 만일 [[위키러]] 여러분이 "고보팀에서 나왔습니다" 전화를 받는다면 '''"아... 내가 어지간히 깽판을 쳤나 보구나..."''' 라고 생각하면 된다.(…) * 사실 이것 외에도 [[포기하면 편해|애꿎은 콜센터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악다구니를 쓰고 억지를 부린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별로 없다.]] ~~욕을 먹어서 콜센터 상담원의 수명이 좀 더 늘어날 수는 있다.~~ 애초에 상담원들이 안 된다고 할 때는, '''그것이 [[레알]] 안 되기 때문에 안 된다고 안내하는 것이다.''' 떼를 쓰니까 해주더라 하는 아줌마들 [[카더라]]는 일정 부분은 해당 상담원이 그대로 후폭풍 맞을 것을 감수하고 해 주는 것이다. 심한 경우 상담원이 자기 통장에서 계좌이체 보내 주고 옛다 이거 먹고 떨어져라(?) 하는 경우도 가끔은 있다. 그러니까 그런 얘기 어디서 듣고 똑같이 떼쓰지 말자. 애초에 해줄 수 있는 길이 있었다면 상담원들이 먼저 그 쪽으로 안내한다. * 콜센터에서 유독 해지요청에 전화가 안 걸리는 건 회사측의 얄팍한 상술 탓이다. * 꼭 그렇다기보다는 해지 프로세스 자체가 시간을 상당히 소요하기 때문이다. '''해지부서는 고객들의 해지를 도와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객들의 해지를 방어하기 위해서 존재한다.''' 그렇기 때문에 "저 해지할게요" 라고 하면 대뜸 "네 도와드리겠습니다"라고 하는 게 아니라 "에이 왜 그러세요 저희가 좀 더 싸게 해드릴게요 헤헷"(…) 하면서 일단 협상을 시도하는 것이고, --애초에 기업 입장에서는 탈퇴나 해지가 자기들 돈줄 하나가 없어지는 거라 잘도 도와주겠다-- 그만큼 시간도 길어지게 되는 것이다. 참고로 이쪽 업무에서 한 사람 당 20~30분 정도가 소요되면 금방 끝난 전화다. 그리고 특히나 '''[[도구적 조건형성|해지방어에 성공한(= 해지하려는 고객의 마음을 돌린) 상담원이 인센티브를 받거나 방어에 실패한(= 결국 해지를 시켜 준) 상담원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다.]]''' * 간혹 "해지업무는 [[감정노동]]이 너무 심해서 애초에 상담원 수가 많지 않기 때문" 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, 어느 정도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. 물론 업무량에 비하면 상담원 수가 적은 건 맞지만 감정노동 자체는 (아웃바운드는 논외로 하고 말하자면) 가입관련 업무 빼고는 거의 [[도긴개긴]]이다. * 어떤 회사의 이름으로 응대하는 상담원들은 그 회사의 정규직이다. *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아웃소싱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[[계약직]]인 경우가 많다. 예를 들어 A사의 대표 콜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면, 전화받는 상담원의 소속은 A사와 계약을 체결한 아웃소싱 전문업체 K사의 계약직 사원인 것이다. 따라서 그 상담사는 해당 회사 건물에는 단 1cm 도 안 들어가 봤을 가능성이 높다. * 콜센터에서 아웃바운드 쪽으로 문제가 있을 때 인바운드 쪽에 항의를 하면 해결이 가능하다. * 그렇다면 참 좋겠지만 불행히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. 애꿎은 인바운드 상담원들만 자기네들이 저지르지도 않은 타인의 개념없는 짓거리로 인한 후폭풍을 고스란히 감내하게 된다. 심하게 말하자면 '''사고치는 놈 따로, 수습하는 놈 따로.''' 아웃바운드 상담원들은 심지어 본사 입장에서도 콘트롤 범위 밖에 놓였다고 봐도 될 정도인 경우가 흔하다. * 통신사들은 자기네 서비스를 오랫동안 이용한 고객일수록 [[위약금]]을 더 적게 받는다. * '''정반대다.''' 적어도 여러분이 약정을 어기고 중도해지를 하고 싶다면, '''더 오래 이용한 만큼 더 많은 금액을 부를 것이다.''' 그 이유는 위약금 개념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'''"할인반환금"''' 개념으로 존재하기 때문. 자세한 이유는 [[위약금]] 문서로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